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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우승은 바누아투팀
등록날짜 [ 2012년06월03일 20시14분 ]



'201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 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의 우승은 바누아투팀에게 돌아갔다.

3일 오후 2시부터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펼쳐진 3, 4위전인 독일팀 vs 중국팀의 경기는 독일팀이 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인 바누아투팀과 독일팀의 경기에서는 바누아투님이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바누아투팀의 이전 최고 기록은 2011년 중국오픈 17위와 2011 런던오픈 9위였기 때문에 우승의 기쁨은 다른 어느 팀보다도 크게 느껴졌다.

독일은 2011년에 이어 올해에도 4강에 두 팀이 오르며 비치발리볼 강국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14개국 32개팀 64명이 참가해 4일 동안 진행됐으며 올해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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