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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김선기)는 평택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평택항 항만물류를 운송하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하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화물연대의 신고로 종이번호판을 부착 운행하는 차량을 포승파출소에서 적발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불법운행에 대하여 화물운송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05. 23일과 31일 2회에 걸쳐 평택항 동부두 제4정문과 제5정문에서 단속을 실시한 결과 화물운송종사자격증(이하“화물자격증”)미취득자, 봉인탈락, 상호 미 표시 등 39개 위반항목에 대하여 적발하여 현재 조치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평택경찰서와 불시에 지속적으로 포승공단 내 화물자동차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평택시는 교통안전공단과 고속도로순찰대와 합동으로 서평택 I.C 진출방향에서 화물자격증 미취득자 운행차량과 자가용유상운송에 대하여 단속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화물운송 종사자께서는 “법을 어기면 반드시 손해본다”는 것과 대형차량임을 감안할 때 교통사고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한 화물적재와 차량 정기점검 실시, 안전운행을 당부 드린다고”하며 화물운송 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