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춘상)은 지난 1일 오전 지역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백미 10kg 30포를 오산시무한돌봄센터에 기탁했다.
오산중앙라이온스클럽은 봉사단체로서 그동안 지역사회발전과 세계발전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난달 창립36주년 기념식에서 애향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김춘상 회장은“경기불안정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마음까지 나누는 배부른 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의 의미를 전하였다”고 말했다.
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신빈곤층 및 위기가정 증가로 수요가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온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뜻있는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후원으로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복지 사각계층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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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기자 jpnjl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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