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는 6월 8일(금) 오전 9시 양천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8회 으뜸양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양천공원에서 열리는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열린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한다.
휠체어 달리기와 박 터트리기, 농구공 넣기 등 8개 종목의 체육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사물놀이를 비롯한 강진, 현당, 금사향 등의 초청가수 축하공연도 마련하였다.
또한, 장애인 생산품 및 작품 전시관, 장애인 인권자료관, 장애 체험장 등의 부스를 마련해
장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장애인보조기 점검 및 수리 코너를 통해 장애인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이 외 나눔장터와 건강상담실 운영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장애인 한마음 축제’는 지역 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지역축제로, 장애인과 가족, 일반주민 모두가
한 데 어울리며 ‘행복 양천’을 만들어 가는 데 의의가 있다.
‘장애인 한마음 축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양천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2620-3369)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