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6월 7일 오전 8시 30분, 해상안전과 김영언 경위를 경감으로 진급시키는 등 승진 후보자 14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서장실에서 열린 승진식에는 방영근 경무기획과장을 비롯한 각 과장이 참석했으며, 사령장 교부, 진급 신고, 계급장 부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승진 임용식에서는 경무기획과 안희경 경사와 수사과 박승희 경사 등 2명의 여경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승진식에서 방영근 경무기획과장은 “이번에 승진한 14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진급을 해서 더욱 더 기쁨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승진은 그만큼 조직 내에서 자신의 책임이 더 커졌다는 의미라는 점을 잊지 말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승진자 14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감 진급
▲대부파출소장 최강호 ▲해상안전과 안전관리계장 김영언
(이상 2명)
◇경위 진급
▲P-108정장 최광석 (이상 1명)
◇경사 진급
▲경무기획과 안희경 ▲해상안전과 이종갑 ▲수사과 박승희
▲대부파출소 박종현 (이상 4명)
◇경장 진급
▲경무기획과 홍창호 ▲정보과 최종식 ▲안산파출소 강민영
▲평택파출소 허성범 ▲516함 강성수 ▲318함 선동수
▲장비관리과 김우영 (이상 7명)
(평택해경 박세은 경장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