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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경 개인전-그 해 겨울/경인미술관
2012년 6월 13일~6월 19일
등록날짜 [ 2012년06월14일 09시08분 ]

오윤경 개인전-그 해 겨울/경인미술관

일시 : 2012년 6월 13일~6월 19일

오윤경 개인전이 2012년 6월 13일 오픈식을 열었다.
오후 6시에 시작된 오프닝에는 수 많은 사진관계자가 참석하여 입추의 여지도 없이 몰려든 많은 작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 오윤경 작가의 인기와 인맥을 짐작케 하였다.

이 날 오프닝에는 부군인 이충희씨가 참석하여 강한 부부애를 나타내었는데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은 이들 작가부부의 변치 않는 사랑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부군인 이충희씨는 주식회사 듀오의 대표이사이며 백운장학재단 이사장과 로리앙 주식회사 대표이사, ROTC중앙회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백운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의 서랍을 비워야 할 시기

외로운 감정은 삼키고 고독을 뱉다.

가만히 눈을 감고 어린 시절의 추억거리를 더듬어 본다.
몇 살 때였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눈'이 올 때면 기분이 좋아서 친구들과 '눈'을 맞으며 뛰어다녔었다. '눈'은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리면서 따뜻한 온기로 만들곤 했다. 그 따뜻함은 어머니의 품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눈'을 밟을 때면 들리는 사각거리는 소리도 듣기 좋았다. '눈'은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겪는 다양한 고민거리를 감싸주는 것처럼 보인다.
(김석원 시각예술평론)

작가 오윤경씨와 부군 이충희씨의 다정한 모습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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