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X : 094)654-9117 E-mail : happycgi@happy.com 상담시간 AM 09:00 ~ PM 06:00 /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노을 한 사발 (권곡眷榖) 박정현 해가 막걸리 한 사발 비운 듯 붉게 얼굴을 물들이네. 뒤늦게 취한 뒷산이 천천히 붉게 젖어 가고 그 자락에 나도 기대어 조용히 하루를 놓는다. 말없이 내려앉는 빛살에 산도 나도, 서로를 덮어주듯 물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