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주제로 자유와 평화 수호 다짐
인천광역시는 6월 2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폐허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국가로 성장시킨 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유정복 시장이 강용희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인천지부장과의 악수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제9공수여단장, 국군 제317방첩부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하여 주요내빈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애 대한 묵념
▲ 제317방첩부대장의 소개
▲ 해병대2사단 작전부사단장의 소개
▲ 관련 인천지부장 소개
▲ 관련 인천지부장 소개
▲ 인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소개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강용희 지부장을 포함한 12개 보훈단체장과 6·25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들의 위대한 헌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진행됐다.
▲ 인천해역사령부 인사참모의 6.25전쟁 개요보고
▲ 6.25참전 유공자의 시장상
▲ 6.25참전 유공자의 시의회 의장상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의 기념사
▲ 유정복 인천시장의 기념사
▲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의 기념사
▲ 도성훈 인천교육감의 기념사
▲ 인천시립합창단 소속 중창단원들의 헌정공연. 비목, 아름다운 나라
▲ 행사장 좌우편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유공자들이 직접 적은 글귀들 전시택극기에 써있는 글귀를 보는 내빈들
▲ ‘대한민국 파이팅!!!’ 구호를 외치는 내.외부 인사들
▲ 100세를 바라보는 6.25참전용사님들, 부축을 받으며 귀가중
▲ 강화지구의 6.25참전용사님들의 ‘대한민국 파이팅!!!’구호제창
기념식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6·25전쟁 개요 보고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 기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 좌우편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유공자들이 직접 적은 글귀들이 전시되어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75년 전 참전용사와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미래는 오늘의 역사가 되었으며, 우리는 이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역사에 새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 부축을 받으며 전세버스에 오르는 6.25참전용사님들 내년 76회 기념식에는몇분이나 빠지실지...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프고 흐르는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다시는 다시는 이땅에서 6.25전쟁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하늘님에게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 인천광역시 시청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