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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 볼룸에서 한러교류협회 안외선 박사의 사회로 한-러 수교 27주년 기념학술세미나 “1988년 7.7 노태우 대통령선언과 북방정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선 노대통령의 이 선언으로 인해 남북화해 무드의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김대중 대통령의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진단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학준 전 동아일보 회장은 “노태우 시대의 재인식과 북방정책”에 대한 회고를 통하여 노대통령은 1988년7월7일 ‘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을 하였고 이 선언에서 소련과 중공 등 공산국가들과도 수교를 할 뜻을 비쳤다며 특히 남과북은 함께 번영해야할 민족 공동체임을 천명하였다고 회고하였다.
이 선언은 당시의 북한에 대한 시각으로서는 큰 전환점이 되었고 그해 10월18일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화해와 통일을 여는 길”이란 연설을 통하여 구체화되었다. 이어서 다수의 공산국가들과 수교를 맺었고 91년 12월13일 “남북화해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서”가 채택되어 남북한의 본격적인 화해무드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고 회고 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외대 기연수 명예교수의 사회로 국민대 장덕준 교수는 “7.7 노태우 대통령선언과 북방정책”에 대하여, 러시아연방과학원 극동연구소 알렉산더 제빈 박사는 “소련과 한국; 관계조종 역사에 대하여” 김영웅 박사는 “노태우 대통령 북방정책: 목적 의미 실행 및 역사적 가치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한반도통일연구원 원장 김경웅 박사, 계명대 전대완 교수, 한국외대 홍완석 교수가 패널로 토론에 임했다. 이날 통역은 한국외대 통역대학원 박인나 교수가 맡았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개회사, 나정주 회장이 환영사,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의 대행으로 부대사와 노무식 세계노씨종친회 회장이 축하의 말씀을 나누었다. 또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식 노세현 국제변호사가 나와 많은 이들을 격려하며 응원을 하였다.
이날 한-러 수교 27주년 기념학술세미나는 오킹그룹(회장 나정주) 주최, 사)한러교류협회, 러시아연방과학원 극동연구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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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노태우 대통령, 7·7 선언 발표
http://theme.archives.go.kr/next/daily/viewMain.do?selectDay=201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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