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인증은
국제적 합의에 의한 조직의 경영시스템을 증명받는 것이다.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7001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 50001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21001 (교육경영시스템) 등과 같이 기업이나 조직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표준의 경영시스템을 갖추었음을 인정받는 것이다.
기업들은 ISO 인증을 받으므로서 고객, 투자자로부터 신뢰도 향상,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강화, 정부정책의 우위 등 현시대에 고객과 국제적으로 신뢰를 받기위해서는 기업들의 자구책의 하나인 것이다.
특히 기업들은 ISO 인증을 받으므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제적 변화에 능동적인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무엇보다도 고객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간혹 기업들이 인증만 획득하여 지자체 보조급 부정 수급을 위한 형식적인 인증과 부실인증 관리 기관으로부터 형사처벌 사례 등 부실 인증 등으로 국가와 기업의 신뢰도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그럼에도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2027년부터 시행될 EU의 CSDDD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ESG 경영 의무공시와 중대재해처벌법 등 국내외 다양한 규제와 지침이 도입되고 있어 기업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표준인 ISO 인증이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ISO 인증은 기업의 신뢰성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등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을 입증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ISO 인증을 통하여 기업의 경영시스템이 국제 표준에 부합함을 인증받아 기업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경영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