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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의 삶, 그 빛을 따라 (권곡眷榖) 박정현 우리네 삶은 꿈처럼 스치고, 화살처럼 달려간다네. 눈 깜짝할 사이 세월은 저만치 흘러가고,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구름이 어디로 가는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네. 오는 길도 모르고 가는 길도 모른 채 그저 하루를 건넌다. 그리움도 미움도 한순간 지나가는 바람일 뿐. 삶의 종착역은 어디서 오는가, 언제쯤 알게 될까. 눈 뜨고 있을 때 깨어 있기를, 숨 쉬고 있을 때 감사하길. 모든 것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 모든 순간은 영원하지 않다. 감사와 선행이 차곡차곡 쌓이면 그곳이 극락이 되리라. 거듭나는 삶, 자손에게 본이 되어 빛을 남기는 길이 되리. 우리네 삶, 덧없되 영원한 빛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