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엄마 아빠

입력 2025년08월06일 10시03분 박정현 조회수 62

별을 세며 부르는 이름

그리운 엄마 아빠

동시 (권곡眷榖) 박정현

밤하늘 별을
하나 둘 세면
엄마 얼굴
아빠 목소리
잠결에 살짝
불러보아요
“엄마—”
“아빠—”
꿈길 건너
손 내밀면
포근한 품이
날 감싸줘요
아침 햇살
눈에 들어와도
맘속엔 늘
함께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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