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 제14회 발리 국제합창제 여성합창 부문 금상 수상

입력 2025년08월06일 11시47분 복성근 조회수 50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14회 발리 국제합창제(14th Bali International Choir Festival)’에서 여성합창 부문 금상(Gold Medal)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음악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2025729()부터 82()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15개국 3,000여명이 참가해 13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은 윤재동 지휘자의 지도 아래 여성합창 부문에 출전하여, 한국의 정서를 담은 합창곡 강원도 아리랑을 선보이며 섬세한 음색의 조화와 깊이 있는 해석력으로 예술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무대는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음악을 통해 메시지와 감동을 함께 전달한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호평했다.

 


 

윤재동 지휘자는 합창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모으는 예술이라고 말하며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의 여성합창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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