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수의 시선 III

입력 2025년08월20일 13시58분 김가중 조회수 304

14인조 오케스트라로 들어보는 작곡가 정지수의 새로운 조화!

재즈와 클래식의 절묘하고 아름다운 조화가 빚어낸 음악

깊은 클래식 음악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재즈의 언어를 펼쳐내며 그만의 고유의 색으로 전세계의 관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지수가 2025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선정작 [정지수의 시선 III]을 선보인다.

매년 꾸준히 정지수의 시선공연을 선보여왔던 그녀는, 지난 [정지수의 시선 II] 에서는 8인조 편성으로 재즈의 직관성과 자유성 그리고 클래식의 논리성과 완벽한 구조성, 이 두 음악세계의 고유한 색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서로를 풍성하게 만드는 연주를 들려주었고, 이번에는 그녀의 음악세계를 더욱 확장하듯 14인조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다.

 

정지수를 설명하는 클래식과 재즈는 오랜 전통을 가진 음악이라는 공통된 교집합 아래 각기 다른 고유의 정체성을 가진 장르이다. 각각의 성격을 바탕으로 클래식은 감동과 평화를 선사하기도 하며, 재즈는 듣는 이로 하여금 생동감과 자유를 주기도 한다. 정지수는 본 무대를 통해, 정지수의 시선 I, II에서 선보인 음악의 발전된 형태로, 각 장르가 가진 고유의 특징을 결합 및 재구성하여 장르의 한계를 넘어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지닌 정지수만의 언어로 관객에게 새로운 질감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

 

음악계 모두가 주목하는 젊은 작곡가 정지수

발매하는 음반마다 공연계의 주목을 받았던 그녀는 작곡가로서의 면모가 특히나 부각된다. 2023년에 발매된 첫 정규음반 “Who Am I”는 재즈 전문잡지 MM재즈가 13명의 선정위원을 두고 평가한 “2023 최우수 한국 재즈 음반에 선정되었고, 올해 발매된 “Baroque in Blue” 음반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5 뉴욕한국문화원, 과천재즈피크닉,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재즈와 클래식의 절묘한 조화를 만들며 국제 수준에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뛰어난 수준의 작곡과 연주를 들려준다. 이렇게 계속해서 높은 완성도의 음반들을 발표하는 가운데, 현대음악과 재즈씬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에게, 정지수라는 젊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는 현재 국내 음악계가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2020ASCAP 미국 저작권협회의 허브 알버트 재즈 작곡가상을 수상이후 2022년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이 주최한 브릿지스 국제 작곡 컴페티션의 우승을 통해 이미 세계무대에서 검증받은 그녀의 작곡능력은, 이번 9월의 빅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가장 선명하게 그녀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 이미 한국 재즈 작/편곡 분야의 위상을 끌어올렸다고 평가받는 그녀가 선보이는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정교하고 현대적인 연주는 관객들에게 한국 재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려주며 이제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선사할 것이다.

 

<아티스트 리뷰>

곡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끌고 구성하는 정지수의 음악은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적 역량이자 치밀한 설계의 결실이다

조원용, Jazz People

 

수록 곡 전체가 입체적인 구성에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를 지니고 있으며한국 재즈 작/편곡 분야의 위상을 제대로 끌어올린 결과물임에 틀림없다.”

김희준, MM Jazz

 

 

<아티스트 소개>

정지수 Jisu Jung (Composition/Piano)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지수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그리고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학사 과정에서의 교육 과정을 거친 장시간의 정통한 클래식 피아노 교육으로 클래식 음악에 깊은 정체성을 두고 있다. 독일 유학 시절 본인의 창의적 열망을 돌아봄에 따라 독일에서의 학업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 학사와 맨해튼 음대 석사 과정에서 재즈 피아노와 재즈 작곡을 수학하였다. 2023, 뉴욕에 거처를 두며 발매한 첫 개인 정규앨범 [Who am I] MM Jazz 베스트 재즈 앨범으로 선정되었으며, 약 총 7년간 미국에서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며 2019년 미국 저작권 협회 ASCAP 재즈 작곡가 콩쿠르 수상, 버클리 최우수 작곡가/피아니스트 상 등을 수상 하였다. 2021년 에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Ravinia Festival] 주최의 프로그램이자 세계적 거장 Rufus Reid 가 이끄는 RSMI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선발, 그 다음해 2022 년에는 ‘Bridges Composer’s Competition’에서 재즈 작곡가로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함으로써 2년 연속 초청되는 등으로 창의적 역량을 빠르게 증명하며 재즈의 언어를 체득하였다. 그 이후 정지수는 작년 한국으로 귀국 후, 2025 년 예술의전당 국제 음악제 선정 및 연주, 자라섬 페스티벌과 문체부 공동 주최의 캐나다 x 한국 문화 교류 사업의 한국 대표 창작인으로 선정 및 캐나다 오포드 무지크, 자라섬 페스티벌 연주, CJ 문화재단과 뉴욕 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Young Artist Series[정지수 & Baroque in Blue] 미국 뉴욕 단독 공연 연주 등 전세계를 활동 무대로 그가 지닌 고유의 음악적 색깔로 활발히 소통 중이다. 유년기 동안에는 예술의 전당 영재원 영아티스트 콘서트 연주, 한국일보 콩쿠르, 오사카국제음악콩쿠르, 틴에이져 피아노 콩쿠르, 서울필하모닉 콩쿠르, 한음콩쿠르 등 에서의 수상으로 일찍이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의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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