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구름 위에 누운 듯,

입력 2025년09월22일 10시49분 이미형 조회수 42

그곳에 서면
뜬구름 위에 누운 듯,
잠인지 꿈인지 경계가 사라진다.

 

아득히 깊은 산고을은
우리 마음을 다독이며
포근한 품으로 감사의 숨을 건넨다.

 

바람 한 줄기,
하늘빛 한 조각까지도
모두가 우리를 위해 머물러 준 듯
고요히, 찬란히.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