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길에서

입력 2025년10월19일 08시03분 박정현 조회수 187

“함께 노닐자, 이 저녁의 품으로.”

노을길에서

(권곡眷榖) 박정현

파도 소리 벗 삼아 앉아
고요히 눈을 감으니,

가슴을 짓누르던
모든 근심 바람 따라 흘러가고,

벼랑 끝 붉은 단풍잎은
춤추듯 손짓하며 속삭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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