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여행 일정 추천부터 고객 응대까지…
크리에이트립, ‘AI 퍼스트’로 한국 여행 전 과정 지원
● 여행 일정 추천•다국어 번역•고객 응대 등 외국인 관광객 위한 서비스 운영
● AI 에이전트로 문의 시 70% 자동 응대 목표...24시간 예약 확인•취소•변경 처리
● 사내 전담 조직 'AI셀' 운영...전사 활용 체계 구축해 'AI 퍼스트' 문화 정착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외국인 관광객 여행의 전 과정을 AI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8일 AI 기술이 여행자의 감성을 읽는 '감성적 조력자'로 진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정 예약과 정보 탐색 등 번거로운 과정은 AI가 해결하고, 여행자는 절약된 시간을 감성적 경험과 인간적 교류에 집중하는 여행 형태가 확산될 것이라는 점에서다. 크리에이트립의 AI 서비스 확대는 이러한 관광 업계 흐름에 발맞춘 행보다.
크리에이트립은 글로벌 AI 기술과 자체 개발 플랫폼을 결합해 여행 일정 추천부터 다국어 번역, 고객 응대, 여행 기록까지 여행 전반에서 AI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여행객에게 맞춤형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여행 계획 단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크리에이트립의 서비스는 '여행일정 AI 에이전트'다.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을 파악하고, 여행 일정 검색부터 추천, 편집, 동선 최적화까지 지원한다. 현재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여행 초보자도 손쉽게 일정을 완성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용자가 '명동에서 홍대까지 이동할 때 중간에 들를 만한 곳 있을까?'라고 물으면 AI가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를 추천한다.
'AI 추천 검색어' 서비스는 사용자가 검색창에 입력하는 순간 인기 키워드를 중심으로 추천 검색어를 제공한다. 검색 효율을 높여 원하는 여행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홈 화면에서는 '상품 추천 시스템'이 구매 이력, 좋아요, 조회 기록을 학습해 ‘내가 좋아할 만한 항목’으로 외국인 관광객마다 개인화된 상품을 추천한다. 수많은 여행 상품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경험을 찾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더해 'AI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의 언어 장벽을 낮췄다. 크리에이트립 내 블로그 콘텐츠를 영어, 대만, 홍콩, 일본 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하며, 각 언어별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번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은 모국어로 한국 여행 정보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다.
여행 중에는 '고객 응대 AI 에이전트'가 긴급한 문의에 1분 이내 즉각 응답한다. 예약 확인, 취소, 변경 등 실질적인 업무까지 처리하며, 사람이 응대하기 어려운 새벽 시간이나 주말에도 24시간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크리에이트립은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 문의의 70%를 자동으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전방위 AI 서비스는 크리에이트립의 'AI 퍼스트' 조직 문화에서 비롯됐다. 사내 조직인 'AI셀'을 중심으로 전사 AI 활용 체계를 구축했으며, '내 친구 AI 챌린지'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활용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활용 선도 그룹을 운영하며, 정기적으로 '집중 활용 시간'을 통해 전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AI Creatrip'을 비롯해 다양한 AI 도구를 사내 업무에 적극 도입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여행 산업의 특성상 다국어 대응, 실시간 고객 응대, 개인화 추천 등 AI 적용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 많기에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조직 문화까지 전 영역에 AI를 적극 도입해 'AI 퍼스트' 문화를 구축했다"며 "향후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외국인 여행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한국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크리에이트립의 '여행일정 AI 에이전트' 화면. AI가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여행 경로를 자동 생성한다 (출처=크리에이트립) 크리에이트립의 '상품 추천 시스템’을 통해 개인화된 상품을 제안하는 관광 상품 화면. AI가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취향에 맞는 여행 테마 및 관광 상품을 추천한다 (출처=크리에이트립)
[크리에이트립(Creatrip) 소개]
‘크리에이트립’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대상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다. 외국인 사이 인기 있는 여행지는 물론 한국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장소와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실제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손쉬운 예약 서비스까지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역직구 서비스를 론칭해 e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가 하면 한국어학당 입학 지원을 중개하는 유학 안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대만 내 사용량 1위, 미국•일본 내 사용량 2위를 기록하는 등 발전 가능성과 시장 지배력을 인정받아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ICT Growth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지정, 알토스벤처스 등 유명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181억 원의 누적 투자액을 유치하며 한국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