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카페

입력 2025년12월30일 15시08분 이미형 조회수 123

  처음 가본 덕양구 흥도로의 작은 공방카페.
커피도 못 마시는 나에게는 그저 스쳐갈 곳이라 생각했는데, 문을 여는 순간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연꽃부터 들꽃, 들의 채소까지—모든 사물이 손뜨개실로 태어난 공간.
상상조차 못 했던 정성과 시간, 그리고 손의 온기가 가득했다.

 

  이 공간을 만든 이는 어떤 사람일까.
묵묵히 한 땀 한 땀 세상을 엮어, 누군가의 마음을 놀라움과 감동으로 채우는 사람.
나는 그 정성 앞에서 고개가 숙여졌고, 오래도록 존경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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