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전한 연대의 온기
지난 12월 28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을지식당에서는
사진전과 연말 파티가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
**〈하루 더 크리스마스〉**가 열렸다.
천 개의 희망’과 함께한 연대의 기록
이번 행사는 **후지필름 코리아의 ‘천 개의 희망 – 태국·미얀마 이주민 사진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들은 삶의 현장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현장에서 판매되었으며,
작품 판매금 전액과 파티 수익 일부는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진을 매개로 한 해를 돌아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의 시간을 보냈다.
연말의 온기가 가득했던 ‘하루 더 크리스마스’ 현장 전경
참석자들이 함께 웃으며 연말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과 음악, 따뜻한 연말의 시간
행사장에는 사진 전시와 함께 음악, 대화, 웃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관람객들은 작품 앞에 머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이 가진 힘과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진 대화와 교류의 시간
연말을 함께한 사람들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연말을 함께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사진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서로를 잇는 언어가 되었다.
함께여서 더욱 특별했던 하루
〈하루 더 크리스마스〉는
사진과 사람, 그리고 마음이 만나 완성된 하루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온기는 오래도록 기억될 순간으로 남았다.
🟠 참여 작가
〈천 개의 희망〉 태국·미얀마 참여 작가
성남훈, 권학봉, 유예훈, 이보슬, 이윤후, 장창근, 정면주, 함형렬
NEW DAY SCHOOL (10명)
Cherry Oo, Chit Yin Aye, Kaung La Pyae Zaw,
Kyalsin Myo, Marry Doe Wah, Nan Yadonay Oo,
Naw Kant Kaw Phyu, Naw Mi, Pau Deih Tung
전시 참여 작가
김철승, 송현주, 양병만, 엄기욱, 이정주, 정유진,
최경덕, 최혜원, 피희순
사진이 사람을 잇고,
사람이 다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 하루였다.
〈하루 더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조용히, 그러나 깊게 마음에 남았다.
「글·사진 | 장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