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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베트남으로 (권곡眷榖) 박정현 인천국제공항 유리창 너머로 출발이라는 말이 먼저 숨을 고른다 낯선 나라의 이름, 베트남 혀끝에 올리기도 전에 마음이 먼저 날아간다 이별은 짐 속에 접고 설렘만 기내에 싣는다 탑승구 앞에서 일상은 조용히 뒤돌아서고 구름 위로 오르자 국경은 의미를 잃고 하늘은 모두의 길이 된다 어느새 남쪽의 바람 열대의 숨결이 꿈처럼 다가오는 시간 오늘, 인천에서 나는 한 계절을 건너 베트남이라는 새로운 하루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