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의 고양이.

입력 2026년01월19일 21시56분 이용만 조회수 110


 

2026년 정릉 아카이브 촬영회 (0-9)

지붕위의 고양이.

노을이 지붕 꼭대기부터 차오르기 시작하면,

고양이는 비로소 이 마을의 작은 주인이 됩니다.

"사람들은 아래를 보며 걷지만,

고양이는 지붕 위에서 그들의 정수리에

내려앉는 하루의 무게를 내려다본다."

어스름한 저녁, 주황빛으로 물든 기와 위에 앉아 있는

고양이를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녀석은 어쩌면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못한 말들을

바람에 실어 보내려 저곳에 오른 것은 아닐까 하고요.

: 제미나이.

<한국사진방송 이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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