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도 그리운 내  고향

입력 2026년01월31일 12시35분 박정현 조회수 155

내 고향 향수

꿈에도 그리운 내  고향

(권곡眷榖) 박정현

서럽고 삶이 버거울 때
아무 말 말고
고향으로 가보라

고향 어귀에 들어서는 순간
어릴 적 몸에 밴
흙냄새, 바람 냄새가
먼저 나를 알아보고
두 팔 벌려 맞아 줄 것이다

환한 얼굴로
말없이 안아 주는
그리운 사람들,

잊지 않고 기다려 준
어르신과 친구,
이름만 불러도 웃음이 나는
후배들을 만나보아라

삶의 뒤안길 끝에서
마침내 찾게 되는
영원의 안식처,

아무 조건 없이
버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곳
그곳이
내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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