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 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엔 이 획기적인 기획전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을 비롯하여 많은 중진작가들과 관람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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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진방송에선
#조철형홈
https://koreaarttv.com/redcho59
Camera Fine Art+AI 을 통하여 이번 전시작품을 리뷰 하기로.....
장미애
우리 회사의 스피커 제품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하나의 상징적 오브제로 바라보며 이 작업을 시작했다.
도시의 야경과 빛, 에너지의 흐름은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소리의 확장된 이미지를 시각화한다.
AI는 광고 이미지를 만드는 도구이자, 브랜드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동력으로 작동한다.
제품은 고정된 물체가 아니라 공간을 진동시키는 중심축으로 배치된다.
강렬한 색채와 속도감 있는 구성은 기술력과 현대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나는 기능 설명보다 감각과 분위기를 우선하는 광고 언어를 선택했다.
이 작업에서 스피커는‘소리를 내는 기기’가 아니라 경험을 설계하는 매개체다.
현실의 제품 사진과 생성된 도시 이미지는 긴밀하게 결합된다.
광고는 설득이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장면이 된다.
결국 이 작업은 기술, 디자인, 감각이 하나의 이미지로 응축된 브랜드 선언이다.
조철형, Cheol Hyeong Cho
이 작업은 비무장지대와 그 주변 풍경을어떻게 바라보고 기억해왔는지를 묻는다.
나는 풍경을 직접 기록하지 않고카메라를 한 번 더 통과한 이미지를 통해 장소를 본다.
사진 속 카메라는 기록의 도구이자기억을 매개하는 장치이다.
정지된 풍경처럼 보이는 공간에는 끝나지 않은 시간과 긴장이 남아 있다.
이 연작은 풍경이 아닌, 시선을 기록한다.
한복례
나는 오랜 시간 자연을 담아왔다.
풍경은 말이 없지만,
그 안에는 인간의 시간과 사유가 겹쳐 있다.
인간의 시간과 사유가
가장 밀도 있게 드러나는 책,
책이 놓인 공간은 기억을 보존하며,
문명의 무게를 드러낸다.
AI로 만들어진 고양이가
공간의 무게를 바라본다.
모든 기록을 이해하지만,
기억을 소유하지는 않는다.
고양이를 풍경 속에 놓음으로써
기록에 기대어 사유해 온 인간의 방식을 비켜 세운다.
자연은 축적하지 않은듯
끊임없이 새롭게 태어나고
AI 역시 남기지 않은 채
인식을 반복하며 존재한다
이 사진 안에서,
사유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