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충남대전통합시장 출마선언 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입력 2026년02월14일 15시10분 박정현 조회수 206

“통합의 출발은 민주주의의 뿌리를 되새기는 일에서 시작” 


박정현 부여군수는 12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13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박 군수는 방명록에 “오월의 정신을 이어, 더 단단한 민주주의와 균형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고, 5·18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번 참배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추진함에 있어 민주주의의 가치와 지방분권의 정신을 되새기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  
 
박 군수는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존엄을 세우는 민주적 결단이어야 한다”며 “5·18이 보여준 시민 주권의 힘을 바탕으로, 충청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강화는 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충남과 대전의 통합 역시 중앙집중 구조를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 새로운 심장, K-충남대전통합’ 비전을 제시하며, 권한 이양과 재정 분권, 농어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제안한 바 있다. 
 
한편, 박 군수 측은 “향후 통합특별시 비전과 정책을 구체화하는 정책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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