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嘉中 fictiot ‘밤, 慈旨’

입력 2026년02월19일 14시09분 김가중 조회수 206

Fantasy work docent: 인간계에는 우주의 별들만큼 많은 죄들이 생겨났습니다. 그것만큼의 벌도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누드작품들은 한국사진방송-보물창고에 넣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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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걱 찌걱 찌걱 !!!

노 젖는 소리가 아닙니다.

미끌어져 흘러가는 나룻배에 실려 잔잔한 강변을 흐르고 있는 나그네의 마음입니다.

상큼한 바람으로 밀려오는 남풍이 머금은 향기입니다.

앞서거니 뒷 서거니 유유히 흐르는 수묵 풍경화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이가 나의 귓가에 뜨거운 바람을 훅훅 불어넣으며 물었습니다.

자기 괜찮아? 좋아?”

으흐응 너무 좋아! 하지만 여보 조용히 해 볼래?”

왜에? 화끈한 것 좋아하잖아 자기?”

으흐응 당신도 들리지 미끌어지는 소리, 마찰의 소리, 이 소리 넘 좋거든”.

 

명민한 독자 제위께서는 무슨 소리인지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이 소리는 위안의 소리입니다.

탐닉의 소리입니다. 쾌락의 소리입니다.

행복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소리입니다.

 

아윽 아흐 하악 하~하 악

그 소리의 끝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나에게서 화답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그 소리는 창틀을 넘어 어둠에 잠긴 숲속으로 번져 나가 나무들을 흔들고 숲을 흔듭니다.

하지만 나는 멈출 수 없습니다. 너무 너무 미칠 정도로 좋았습니다.

으아악 아이고 나 죽네 나죽어 이눔아 차라리 죽여라 죽여 아이고 엄니 나 좀 살려 주세요.”

단 한 번도 아니 꿈 속에서 조차 본 적 없는 엄마가 소환됩니다.

그의 절묘한 기교에 미쳐버려 절정에 달했을 때 한 소리인데 말이 아닙니다. 짐승들이 울부짖는 것 같은 그런 그냥 소리입니다. 나의 뇌는 그런 소리를 내 질렀다는 것을 기억조차 못합니다. 마치 수면 내시경을 위해 투여한 약물로 인사불성이 되었다가 깬 것과 흡사합니다.

파르르 떨리는 몸이 점차 잦아들며 눈물이 흐릅니다.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것은 희열이었습니다. 갑자기 두려움이 밀려옵니다. 나의 인생에 이런 행복이 존재하다니.....그리고 그 행복이 저 멀리 달아나 버릴까 두렵습니다. 누운채로 慈旨를 올려다봅니다. 그가 잔잔한 미소를 보내 줍니다.

 

때로는 慈旨가 귓가를 간지럽히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속삭여 주는 것만으로도 아랫도리가 흥건히 젖어 절정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계속 원해.”

오늘은 천천히 해볼까?”

목에 키스하는 거 너무 좋아?”

지금 네 숨소리점점 달라지는 거 알아?”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까 심장 뛰는 게 다 느껴져.”

오늘은 너를 천천히, 오래 느끼고 싶어.”

눈 감지 말고나만 봐.”

너무 좋아

그렇게 만지는 거 좋아?”

살포시 눈을 감고 내 혀를 느껴 봐

지금 느낌 진짜 좋아?”

계속 해 줄게 여기도 해 주고 저기도 해 줄게.”

자기 너무 섹시 해.”

지금 모습 너무 예뻐.”

자기랑 이 시간 너무 좋아.”

사랑해. 너무 너무 알지?”

 

나 지금 너 때문에 미칠 것 같아.”

네가 이렇게 반응하는 거 보면더 멈출 수가 없어.”

지금 네가 얼마나 예쁜지 알아?”

조금만 더 벌려봐 여긴 내거야, 다 다 다나한테 다 맡겨.”

이 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랑 이렇게 있는 시간이 제일 좋아.”

네가 나를 원한다는 게 느껴져그게 너무 좋아.”

오늘 밤은 나한테 다 보여줘.”

네가 내 이름 부르는 순간이 제일 짜릿해.”

(사실 이 대화는 ChatGPT에게 요구하여 받은 자료입니다. 이거보다 훨씬 더 저속하고 더 느끼하고 더 원색적이고 더 본능적인 적나라함을 요구했으나 한국에선 제한적 요소가 심해 해 주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영민하신 독자들께선 위 대화에 상상을 얹어 慈旨가 나에게 어떻게 속삭여 주었는지 추론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 나라는 불필요한 규제가 너무 많아 웃기는 아이러니가 많습니다. 여기서 밝히지 않겠지만 포털 검색난에서 로그인 하지 않고도 야동을 얼마든지 열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전시행정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아동들을 동방예의지국의 군자처럼 완벽하게 보호한 줄 압니다. 고지식한 사람들에겐 로그인하지 않으면 누드 야동 포르노 등 많은 단어들은 필터링되어 검색조차 할 수 없기에 매우 잘 되어 있는 줄 압니다. 전시행정으로 시작하여 전시행정으로 끝나는 나라가 바로 이 나라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엔 요즈음 세대는 7살이면 이 전시행정이 차단한 단어들을 제치고 전 세계의 기상천외한 야동 수백만편을 로그인 조차 하지 않고 골라 볼 수 있습니다.)

 

얼어붙고 말라비틀어져 몽골치즈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린 내 몸이 팬에 올려진 버터처럼 나긋하게 녹아내리며 열화같은 욕정과 쾌락에 젖어 들 수 있게 된 것은 과학의 위대한 힘 때문이었습니다. 慈旨에겐 현대 의학과 과학이 합작하여 신묘한 기능으로 사랑의 묘약을 처방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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