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국회의원(용인시정), “대미투자로 원전 건설 현물투자 국익에 부합” 

입력 2026년03월09일 19시13분 박정현 조회수 167

김정관 장관 질의“APR1000이든 APR1400이든 일단 미국 시장에 진출이 중요” 
통상본부장 질의“쿠팡 청원 무역법 301조 관련 우려 잠재울 필요”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9일 3월 임시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대미투자 프로젝트로 미국 원전 건설에 현물투자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언주 의원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을 상대로 대미투자와 관련해 원전 건설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지 질의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언주 의원의 질의에 김 장관은 “현재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긴 어려우나 진지하게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언주 의원은 이어 “우리 개량 기술인 APR1400 모델이면 더 좋겠지만 안되면 미국의 원천기술인 AP1000 모델이라도 일단 투자가 이루어져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전에 대한 현물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언주 의원은 또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을 상대로 쿠팡이 청원한 무역법 301조에 따른 미 무역대표부(USTR)의 조사개시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쿠팡 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비관세장벽에 대한 미국의 협상 전략일 수 있으며, 조사가 개시되더라도 12개월 이내 기간 동안 조사가 진행되므로 바로 관세가 부과되는 게 아니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한 “비관세장벽도 너무 수세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우리가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며 “예를 들어 농산물(과일)의 경우 능동적 연구개발을 통한 상호 수출 시장 개척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선진적 산업구조로 발전할 계기로 삼을 수 있는 부분도 있으니 잘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 AI강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9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전체회의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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