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블루베리 스마트팜 ‘병해충 동시 방제’ 강조 

입력 2026년03월15일 11시37분 박정현 조회수 157

도 스마트농업본부 “통합 방제로 방제 비용 낮추고 효율 높여야”


충남도 스마트농업본부는 최근 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블루베리 시설원예 농가의 병해충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가에 해충과 병해를 동시에 잡는 통합 방제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스마트농업본부에 따르면, 봄철을 전후로 블루베리 스마트팜 현장에는 진딧물·가루이·깍지벌레가 먼저 생기고 시설 환경이 건조한 경우 흰가루병까지 겹칠 수 있어 해충과 병해가 연이어 발생할 시 약제·인건비·작업 시간 등 방제 비용이 크게 늘 수 있다. 
 
  시설 내에서 문제가 되는 진딧물·가루이·깍지벌레는 세대가 짧아 약제 저항성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반복 살포에 따라 소요되는 노동력과 비용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최근 현장에서는 병(흰가루병 등)+해충(진딧물·가루이 등)을 한 번에 관리하는 ‘동시 방제(통합 방제)’가 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기반 해법(솔루션)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 스마트농업본부는 동시 방제가 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기반 해법으로 ‘에스지(SG)제품’을 소개하고 봄철 적기 통합 방제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도 농업기술원과 민간이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을 2023년 농업회사법인 쉐어그린에 기술 이전해 상용화한 것으로, 현재 전국 농가에 보급 중이다. 
 
※실제 현장 효과는 작물·발생 밀도·살포 시기·환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사용 시 반드시 제품 라벨 및 공시 사항을 우선 확인해야 한다. 

시험/검정 수치 

흡즙성 해충(진딧물·가루이) 

방제 효과 

(1000배 희석배수 조건) 진딧물 98%, 가루이 93%, 물바구미 100% 

흰가루병+해충 방제 효과 

흰가루병 71%, 진딧물 100%, 온실가루이 91.1% 

 
 
  최용석 도 스마트농업본부 박사는 “블루베리 시설 재배에서는 병해충이 한 번 궤도에 오르면 방제 단가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초기 예찰을 통한 동시 방제로 불필요한 반복 살포를 줄여야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통합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내 농가의 관심과 방제 실천을 부탁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저작권자©한국사진방송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