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파편을 따스하게 담은 공식 포스터 공개!
2026년 6월 4일(목)부터 6월 8일(월)까지 총 5일간 개최되는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를 알리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랏빛 등나무 꽃을 영화적 영감으로 신비롭게 그려내다!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X 작가 기묘(Kimyo) 공식 포스터 공개
푸른 자연과 보랏빛 낭만이 어우러진 초여름의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무주산골영화제가 신비로운 색채와 빛의 은은함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올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올해 공식 포스터는 보랏빛과 짙은 푸른빛이 겹겹이 번지는 몽환적인 색감과 빛의 흐름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부드럽게 확산되는 빛의 형상은 마치 숲속의 공기와 어둠 사이를 유영하는 듯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며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영화적 상상력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등나무 꽃을 표현한 듯한 보랏빛 형태와 새벽 숲의 차가운 공기를 떠올리게 하는 블루톤은 정적인 자연 속에 영화라는 온기가 따스하게 빛나는 찰나를 그리며, 무주산골영화제가 지닌 ‘자연 속 영화 경험’이라는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해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선사할 특별한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작가 기묘(Kimyo)가 참여해 특유의 섬세한 빛 표현과 색감으로 영화제의 정서를 아름답게 담아냈다. 기묘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상의 온기를 몽환적인 빛의 결로 풀어내는 작업으로 주목 받았다. 포근한 색채와 섬세한 질감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시각적 안식을 전하고 있으며, 올리브영,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50주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 소설 《사랑과 결함》을 비롯한 여러 도서의 표지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확장해 가고 있다.
기묘 작가는 “무주의 깊은 산골에서 느껴지는 고요한 새벽의 공기와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고 싶었다. 숲속에서 유영하듯 피어오르는 빛의 조각들이 우리 마음속에 일렁이는 영화적 영감을 상징하길 바란다.”라며, “영화제가 끝난 뒤에도 관객의 마음속에 무주와 영화의 여운이 은은한 잔상처럼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연과 영화가 하나의 감각으로 만나는 무주산골영화제만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완성한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총 5일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되며 ‘자연, 휴식, 영화’라는 고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