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국방위원장“국가 경제안보는‘침대 축구’, 자신들 범죄 감추기는‘빛의 속도’...국민을 위한 정부 맞습니까” 

입력 2026년03월21일 14시23분 박정현 조회수 161

영국 등과 트럼프 달래기 규탄 성명 日,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 협의도 
규탄 성명 뒤늦게 이름 올린 이재명 정부...“이란과 외교 채널 가동 중인가”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21일 호르무즈 해협 항행에 대한 이란 외교장관의 일본과 협상 가능성 발언에 대해 “국가 경제안보는 ‘침대 축구’고 자신들 범죄 감추기는 ‘빛의 속도’냐”라며 “국민을 위한 정부 맞느냐”고 비판했다.  
 
성 위원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영국, 프랑스 등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이란 규탄 성명에 이름을 올린 일본 정부는 다른 한쪽으로 이란과 협상을 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국내 수입 원유의 7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경제안보적 중요성을 생각할 때, 일본 정부의 발빠른 대응과 비교해 이재명 정부의 더딘 움직임은 국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 지적했다. 
 
실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협의를 거쳐 일본 관련 선박의 통행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언급했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란 전쟁 이후 아그라치 장관과 두 번이나 전화 회담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관련 상황을 논의하고 있는 점을 겨냥한 것이다.  
 
성 위원장은 “파병을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을 달래기 위해 일본과 영국, 프랑스 등이 주도한 규탄 성명에도 뒤늦게 이름을 올려 ‘눈치만 보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며 “이란 정부와의 외교 채널은 제대로 가동하고 있느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더 늦기 전에 대한민국 경제안보의 사활이 걸린 호르무즈 해협 항행에 대한 입체적 외교 전략으로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국가 경제안보는 ‘침대축구’, 자신들 범죄 감추기는 ‘빛의 속도’...국민을 위한 정부 맞습니까>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일본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과 협의를 거쳐 일본 관련 선박의 통행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며 일본과 협의 사실을 내비쳤습니다. 
 
실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란 전쟁 이후 아그라치 장관과 두 번이나 전화 회담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 선박의 항행 여부에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등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이란 규탄 성명에 이름을 올린 일본 정부는 다른 한쪽으로 이란과 협상을 하면서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수입 원유의 7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의 경제안보적 중요성을 생각할 때, 일본 정부의 발빠른 대응과 비교해 이재명 정부의 더딘 움직임은 국민들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파병을 요구한 트럼프 대통령을 달래기 위해 일본과 영국, 프랑스 등이 주도한 규탄 성명에도 뒤늦게 이름을 올려 ‘눈치만 보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는데, 이란 정부와의 외교 채널은 제대로 가동하고 있는 것입니까? 
 
사법 허물기 3법에 수사권까지 허무는 공소청·중수청 법 처리 등 자기들의 범죄를 덮기 위한 법 처리는 빛의 속도로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존립과 직결된 안보 문제는 침대축구로 일관하는 게 진정 국민을 위한 정부 맞습니까? 
 
더 늦기 전에 대한민국 경제안보의 사활이 걸린 호르무즈 해협 항행에 대한 입체적 외교 전략으로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길 촉구합니다.     
 
2026년 3월 21일 
국회 국방위원장 
국회의원 성일종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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