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과 마곡광장에서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여행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일상을 넘는 여행, 지역에 남는 여행’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각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들은 지역의 숨은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 특산물 등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무대에서 한빛단이 우아한 워킹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한철 기자
이 가운데 한복 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한복 전문 프로모션 팀 한빛단은 관광한류 홍보사절로 참여해 부대행사인 ‘글로벌 한류 한복 패션쇼 2026’을 개최하며 박람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는 다수의 미디어와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한복의 미를 집중 조명했다.
관객들의 환호 속에 한빛단이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한철 기자
이번 패션쇼는 전통 한복의 우아함을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한복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델들은 품격 있는 워킹과 다채로운 연출을 통해 한복이 지닌 고유의 색감과 선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2025 미스한복선발대회 대상 이세민/ 이한철 기자
2025 코리아웨딩미인선발대전 진 박본비/ 이한철 기자
2026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미 권가린/ 이한철 기자
2026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미 전보라/ 이한철 기자
2026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진 우희진/ 이한철 기자
2026 스마일 퀸 코리아 선발대회 진 송시은/ 이한철 기자
2026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선 함승아/ 이한철 기자
2026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대상 박아경/ 이한철 기자
2025 궁중한복美선발제전 진 원유경/ 이한철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한빛단 김민경 회장의 총괄 연출 아래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닌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2026 코리아한복미인선발대전 대상 박아경, 진 우희진, 선 함승아, 미 전보라·권가린을 비롯해 2026 스마일퀸코리아선발대회 진 송시은, 2025 미스한복선발대회 대상 이세민, 2025 궁중한복美선발제전 진 원유경, 2025 코리아웨딩미인선발대전 진 박본비 등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한빛단의 피날레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이한철 기자
모델리스타 김두천 대표와 한빛단 김민경 회장이 한복패션쇼 무대를 마친 한빛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또한 한복 패션쇼에 참여한 전 모델에게는 관광한류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되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문화외교의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한국관광공사 부스에서 미디어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있는 한빛단/ 이한철 기자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국가유산청 부스에서 한빛단이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부산광역시 부스에서 미디어 포토세션이 진행중이다./ 이한철 기자
패션쇼 이후에는 박람회 주요 부스를 순회하는 관광한류 홍보 미디어 포토세션이 이어졌다. 한복을 착용한 한빛단이 각 지역 홍보관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자연스럽게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효과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한복 브랜드 실크루트 의상 협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강원 특별자치도 부스에서 한빛단이 환한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한빛단은 2014년 미인·모델대회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국내 유일의 한복 전문 프로모션 팀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패션쇼, 문화행사,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다.
행사를 총괄한 한빛단 김두천 단장은 “국내 최고의 여행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26년 관광한류의 르네상스를 기대하며,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행사장 입구에서 한빛단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한편 이번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관광과 문화, 그리고 한류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행사로서, 국내 여행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특히 한빛단의 한복 패션쇼는 전통문화가 현대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관광한류 확산의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사진방송 이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