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 4월 본격 착공

입력 2026년03월26일 11시52분 오순안 조회수 142

ㅡ재생사업이 추진되는 시화국가산업단지 전경ㅡ

 

시흥시, 시화국가산단 재생사업 착공…산단 경쟁력 강화 나선다

 

시흥시는 노후화된 시화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착공한다.

이번 재생사업은 정왕동 일원 약 668만3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48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5개 노선 도로 정비, 1,231면 규모의 노상주차장 조성, 공원 신설 등 산업단지 전반의 기반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시는 타당성 검증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3년부터 일부 구간 공사를 진행해 공단2대로 도로 확장, 노상주차장 설치, 보도 정비, 소공원(314㎡) 조성을 마쳤다. 이번 4월 착공을 기점으로 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번 공사에는 공단1대로 구간 도로 확장과 주차장 조성, 보도 정비를 비롯해 정왕천로 가로등 정비, 희망공원 테니스장(6면) 조성, 보도블록 정비 등이 포함된다. 이후 2027년까지 마유로, 옥구천동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와 추가 공원 및 주차장 조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완료 시 산업단지 내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근로자의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원·편의시설 확충과 업종 고도화를 통해 시화국가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스마트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이번 재생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산업환경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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