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충남형 평생 커리어-교육 고도화 플랫폼 구축” 

입력 2026년03월26일 19시54분 박정현 조회수 140

특성화·일반고 구분 없이 공교육에서 진로 강화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교육을 확대키로 


‘선취업-후진학’이 새로운 교육육 트랜듣로 제시되는 가운데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26일 “충남형 평생 커리어-교육 플랫폼 고도화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서산시 충남교육대전환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현재의 선취업 후진학 제도는 퇴근 후 녹초의 몸을 이끌고 먼 대학까지 가야 하는 어려움을 개선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대안을 내놓았다.  
 
그는 “기존 계약학과는 특성화고 위주로 짜여진데다 시공간적 한계 때문에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확산이 어렵다”며 “야간수업의 고충과 대상자 확대에서 완전 새롭고 고도화된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가 내놓은 계약학과 한계를 보완하는 3대 혁신전략은 ‘디지털 하이브리드 학습’과 ‘오픈 네트워크형 계약학과’, ‘첨단 미래 전공 중심 재편’ 등이다. 
 
디지털 하이브리드 학습은 공유대학 모델로 검증된 고도화된 온라인 플랫폼에퇴근 후 집이나 거점 학습 센터에서 접속해 양질의 대학 강의를 수강하게 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해 학업 지속력을 높이는 방안이다.  
 
오픈 네트워크형 계약학과는 특정 기업-대학 간의 폐쇄적 구조를 탈피해 충남 내 여러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인력양성 풀(Pool)’을 만드는 것으로, 이직 시에도 학업을 유지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있다. 
 
첨단 미래 전공 중심 재편은 미래 모빌리티와 3D 프린팅 스마트 팩토리, AI 반도체 등 충남의 전략 산업과 연계된 첨단 전공을 더욱 확대해 실제 산업수요에 맞춤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는 서산 등 서해권이 해양과 에너지, 미래 친환경 산업이 성장하는 지역임을 감안해 지역 특성을 기초로한 교육혁신 방안도 논의됐다. 김 예비후보는 “해양·에너지 산업과 연계된 기술 인재 양성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춘 예비후보는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교육을 확대하여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한다”며 “중학(진로교육) → 고교(직업교육) → 대학(산학협력교육)으로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성장 사다리로 충남교육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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