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현준, 불광천 수변무대 상륙… 3일 ‘트로트 콘서트’ 화려한 개막

입력 2026년04월01일 16시02분 은형일 조회수 205

- 편승엽·이정표 등 트로트 거물급 아티스트 대거 출격
- 가수 현준,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으로 봄날의 설레임 전한다
- 변검·장고 퍼포먼스부터 밴드 라이브까지… 오감 만족 축제 예고

트로트 가수 현준

벚꽃 잎이 흩날리는 따스한 봄날, 서울 은평구 불광천이 트로트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불광천 수변무대에서 지역 주민과 트로트 팬들을 위한 ‘트로트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출연진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가장 눈길을 끄는 주인공은 ‘트로트계의 젠틀맨’으로 사랑받는 가수 현준이다. 현준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대표 히트곡인 ‘첫 단추를 끼워준 여인’과 ‘마침표를 찍고간 여인’ 등을 선보인다.

 

특유의 중후한 보이스와 세련된 무대 매너를 겸비한 현준은, 애절한 감성과 흥겨운 리듬을 넘나들며 불광천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무게감을 더해줄 거물급 가수들의 합류도 화제다. 국민 가수 편승엽과 깊은 울림의 감성 보컬 이정표가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공연의 중심을 잡는다.

 

이어 실력파 가수 남산, 양재동, 에스텔, 전진, 전하윤, 박희선, 키다리 박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풍성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이세향이 선보이는 신비로운 변검 공연과 장고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야외 무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좋은사람들 밴드의 역동적인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기계음이 아닌 생생한 사운드로 야외 공연의 묘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공연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불광천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트로트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수 현준을 비롯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흥겨운 에너지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트로트 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불광천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트로트 콘서트 포스터

 

[한국사진방송 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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