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구글에 “격렬비열도 표기 오류, 당장 시정 조치하라” 

입력 2026년04월16일 18시08분 박정현 조회수 119

현재 구글 검색창에 ‘격렬비열도’ 검색 시 ‘공녈비-열도’로 결과 표시 
 윤희신 태안군수 후보, 국회에서 구글 측에 유감표명 및 요구사항 전달 
  구글, “조속히 시정하여 국회 보고하고, 재발방지 약속”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3선, 충남 태안·서산)는 16일 국회로 구글코리아 관계자들을 불러 면담했다. 
 
현재 구글 검색창에 ‘격렬비열도’를 입력할 경우 ‘공녈비-열도’라는 잘못된 결과가 검색되고 있다. 격렬비열도는 행정구역상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에 속한다. 
 
16일 언론보도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윤희신 후보는 즉각 성일종 의원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즉시 시정조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16일 오후 국회에서 성 의원과 윤 후보, 구글코리아 관계자들 간의 면담이 이루어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성 의원은 “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최서단에 위치하는 ‘서쪽의 독도’로써 대한민국 정체성을 드러내는 아주 중요한 지역”이라며 “중국과의 분쟁도 있었던 지역이므로 우리 격렬비열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구글 측에서 하루빨리 표기 오류를 시정하고 조치사항을 국회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신 후보는 “그동안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도 격렬비열도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세계적인 검색 플랫폼인 구글에서 이런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곧바로 성일종 국회의원께 알리고 오늘 면담자리를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다”며 “관리 소홀로 이러한 사태가 이뤄진 것에 태안군민을 대표해 유감을 표하며 하루 빨리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들은 “이번 일은 저희 측의 오류인 것이 너무나 명확하므로 최대한 빠른 시정은 물론이고, 조치 후에는 국회에 보고드리겠다”며 “태안군민들에게 사과드리며, 재발방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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