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코리아, 장건재 감독 신작 ‘지축의 밤’ 제작 함께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26년04월18일 08시13분 김가중 조회수 54

라지포맷 ‘GFX ETERNA 55’ 촬영작 국내 첫 상영


 

 

- 후지필름 코리아 × 장건재 감독 협업 지축의 밤’, 2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 초청

- 후지필름 최초의 라지포맷 시네마 카메라 ‘GFX ETERNA 55’로 촬영한 국내 첫 상영작

-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 섹션 월드 프리미어 개봉 및 GV, 후지필름 스페셜 토크 등 진행 예정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장건재 감독과 함께한 영화 지축의 밤(Spring Snow)’이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 월드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공식 초청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장건재 감독은 한국 독립영화계의 대표 감독으로 한여름의 판타지아’, ‘달이 지는 밤’, ‘한국이 싫어서등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신작 지축의 밤영화를 찍는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실제 영화 촬영 현장 그 자체를 이야기의 중심 무대로 삼은 작품이다. 장건재 감독은 현장에서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만들어내는 순간들과 살아있는 그 공기를 그대로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쌀쌀한 이른 봄 밤에 지축동 일대를 배경으로 두 팀의 독립영화 촬영 현장을 나란히 비추며 전개된다. 김태훈 감독의 팀은 복싱 클럽에서 만난 두 청춘, 현수와 민지의 고백과 거절의 순간을 담으려 한다. 강아름 감독의 팀은 이별에 다다른 연인들의 감정이 극한으로 치닫는 장면을 기록한다. 분위기가 다른 촬영 현장이 교차되며 카메라 앞과 뒤, 연기와 진심, 픽션과 현실의 경계가 점차 허물어진다.

 

지축의 밤은 특히 후지필름 코리아와 장건재 감독이 이끄는 영화사 모쿠슈라의 긴밀한 협업 프로젝트로 주목된다. 이번 작품은 후지필름 최초의 라지포맷 시네마 카메라 GFX ETERNA 55로 촬영된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 상영하는 사례로, 후지필름의 GFX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영화업계에서 존재감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장건재 감독의 신작인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Apple TV+ ‘파친코시즌 2, Amazon Prime ‘버터플라이등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활약해 온 윤병선 촬영감독은 영화 전체가 밤 시간대의 장면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촬상면이 큰 GFX ETERNA 55 덕분에 고감도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촬영이 유리했다이터나의 필름 시뮬레이션은 필름으로 촬영한 것을 스크린으로 보고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과 톤이 넓은 센서가 만나면서 진보된 입자감과 노이즈의 패턴을 보여줘 필름 같으면서도 필름 같지 않은,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축의 밤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51일에는 코리안 시네마 섹션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2일과 4일에는 후지필름 스페셜 토크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앞두고 있으며, 5일에는 코리안 시네마 섹션 상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장건재 감독과 손잡고 한국 독립영화를 통해 후지필름의 영상 기술 역량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고유의 색깔을 가진 창작자들이 GFX 시리즈를 활용해 후지필름 고유의 필름 기술에 기반한 영상미를 다채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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