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누드는 안녕하십니까?’ 金嘉中 異色奇行 AI 영화시나리오 써보기

입력 2026년05월17일 13시51분 김가중 조회수 187

몸이 무겁다. 마음은 더욱 무겁다. 포털에서 코피 터지게 얻어맞아서가 아니라 지난 며칠간 입을 더럽혀서다. 이대로 가다간 여분의 모가지를 천개 정도 더 마련해도 안 될 것 같다. 신경성 대장염 스테레스성 위염 정신적 피해. 안돼.... 마음을 정화해야 돼

 

무작정 걸었다. 황산시의 대로를...

 

황산지역은 대륙의 기가 한곳으로 모이는 대단한 풍수지리적 명승지다. 풍수를 알고 모르고는 문제가 될 수 없다. 어떤 목적이나 어떤 이유로 관찰하더라도 이곳이 우주의 기가 자연과 합치되고 있음을 누구든 바로 감지할 수 있다. 그래서 일까? 이 지역 사람들은 머리가 명민했고 중국 천지 그 어디보다 향학열도 매우 높았다.

 

공부는 했는가?” 뜬금없는 질문이었다.

나중에야 알았다. 이 지역이 바로 옛 휘주 문화의 본거지였다는 사실을. 휘주사람들은 상업에도 능했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건 공부였다. 아이가 태어나면 걷기 전에 붓을 잡고, 밥 먹기 전에 글을 외웠다니 말 다 했다.

그래서였을까. 산길을 오르다 보니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바위 위에 누군가 글씨를 새기고 있었다.“이건 또 뭐야가까이 가보니, 글씨가 움직였다.

획 하나가 휘어지더니 소나무가 되었고, 점 하나가 떨어지더니 구름이 되었다. 그 순간 깨달았다.

이게 동양 예술의 시작이구나.”

그림이 자연을 흉내 내는 게 아니라, 자연이 이미 그림이었던 것이다. 문인화는 이렇게 황산에서 수묵처럼 번져나갔다.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다.

길은 찾는 게 아니라 읽는 것이다.”“그럼 어떻게 읽습니까?”그 는 바위를 가리켰다.

바위의 균열, 나무의 기울기, 바람의 방향, 구름의 흐름모든 것이 하나의 문장처럼 이어지고 있었다.

봤느냐?”

뭘요?”

여긴 사람을 똑똑하게 만드는 곳이니라.” 이곳에서는 바보도 철학자가 되고, 관광객도 순식간에 구도자가 된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자면이곳에 와서 조금은 똑똑해진 것 같았다. 선택지에서 굉촌을 선택한 것을 보면...그리고 그토록 무지막지한 폭우를 저긍로 만든 것이 아닌 오히려 친구삼아 작품 속으로 멋지게 초대해 낸 것을 보면...

 

그런데 황산 사람들 공부만 열심인 건 아니었다. 공부보다 더 앞에 둔 건 몸과 마음의 정화였다.

 

그 시간 은 화타를 만났다.

 

화타는 관운장의 독화살을 뽑아내고 뼈를 긁어내어 살려낸 일화로 그의 의술이 신의 한 수로 알려져 있다. 그는 조조의 머리통을 빠개 염증의 원인을 제거하면 조조가 무병장수 있다고 했지만 조조는 치료 대신에 죽음을 택했고 저승길의 동반자로 화타를 택했다. 하나님도 그러하거니와 질투가 심한 것이 세상 영웅들의 병이라면 병이었다. 조조 역시 중증이어서 자신보다 명성이나 재능이 뛰어난 자를 만나면 잠을 설쳐대는 인간이었다.

 

사실 화타가 의술에 능한 것은 인체의 원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체란 오묘하여 그 운용이 쉽지 않은 생명체다. 하지만 세상의 이치가 지극히 간단하여 우주와 자연의 이치대로만 운용된다면 신선이 될 수도 있는 존재였다. 다만 사람이 바로 보지 못해 인체의 원칙을 어긋나게 하여 모든 병의 근원이 된 것이다.

화타는 이점을 일찍이 깨달았기에 사람들의 건강을 찾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항간에 전설이 수없이 전해져 내려오지만 사실 그런 그의 치료 능력은 다른 의사들도 다 할 수 있었던 것이고 그의 명성에 덧붙여진 전설일 뿐이다. 그가 사람들의 건강을 탁월하게 개선 시킨 것은 황산지역의 자연과 깊은 관계가 있다.

 

******

몽골 전역을 뒤흔든 전설의 촬영사건金嘉中 蒙㐔奇行

황산 누드 여행기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쯤에서 잠시 쉬었다 가고,

16명의 몽골여대생들과 영하35도 막북의 대설원을 누비며 촬영한 몽골누드여행부터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기상천외한 여행기는 결국 몽골에서 이상하게 꼬여 피디수첩에서 한 방 맞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그 나라 대통령을 만나야 되는 괴상망측 이야기인데 을 앞장세워 징기스칸을 호출하여 그와 현세의 몽골 여대생 미스터리 영화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아참 아래 플랫폼에서 절찬리에 연재 중입니다.

https://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11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