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설 수 없는 구멍의미학

입력 2026년05월22일 22시36분 고미자 조회수 54

연탄에 뚥린 수많은 구멍들은
서로 바람을 통하게 하여 불꽃을 피워냅니다
숭숭 뚥린 연탄재의 구멍처럼,우리인간 역시 저마다의
빈틈과 상처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빈틈이 있기에 서로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고
비로소 함께 라는 연대를 이뤄냅니다.

차가운 푸른빛이 도는 세상 속애서도 우리가 절망하지 않는 건
내 손을 잡아줄 누군가의 따뜻한 온기가 곁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밤, 당신의 마음속 연탄재에는 어떤 온기가 남아있나요 ?
우리도 누군가에게 뜨거운 겨울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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