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프렌치 아트 오브 리빙 2026’ 개최

입력 2026년06월08일 16시29분 김가중 조회수 15

 


 

사진: 대한항공 일등석 테이블 웨어 출처 : ADV Korea

 

주한 프랑스 대사관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저에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프렌치 아트 오브 리빙 2026(French Art de Vivre Exhibition)’을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오늘(8) 밝혔다.

 

 

프렌치 아트 오브 리빙 2026(French Art de Vivre Exhibition)’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비즈니스(B2B) 전시회로, 디자인과 가구 분야를 넘어 패션과 뷰티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프랑스의 장인정신과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프랑스 특유의 미학과 생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의 현대적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와 인테리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인다.

 

 

 

먼저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리네 로제(Ligne Roset) 페르몹(Fermob) 메종 AD(Maison AD)가 참여해 프랑스 디자인과 공간 문화를 소개한다. 나이프 및 주방용품 분야에서는 끌로드 도조메(Claude Dozorme) 차세르(CHASSEUR)가 참가하며, 텍스타일 및 홈 리넨 분야에서는 아르티가(ARTIGA) 피레넥스(PYRENEX)가 프랑스 특유의 감성과 품질을 담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 및 액세서리 분야에는 아틀리에 발투스(Atelier BALTUS) 루시 브로샤드 보(LUCIE BROCHARD.võ) 마르고 마엘(MÄRGO MAËLLE) SG 컨템포러리 주얼리(SG CONTEMPORARY JEWELLERY)가 참여하며, 뷰티 및 웰빙 분야에서는 아코파마(Arkopharma) MKL 그린 네이처(MKL Green Nature) 에필로(EPIL’O)가 프랑스 웰니스 트렌드를 소개한다. 특히 일부 참가 기업은 지속 가능한 소재 활용과 업사이클링, 로컬 생산 등 친환경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저에서는 대한항공의 퍼스트 클래스에서 실제 사용되는 프랑스 명품 식기 브랜드 라인업도 함께 소개된다. 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에 사용되는 베르나르도(BERNARDAUD)의 도자기와 크리스토플(CHRISTOFLE)의 실버 커트러리, 바카라(Baccarat)의 크리스탈 컬렉션 등 최고 권위의 3대 테이블웨어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프랑스 식탁 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 부문 참가 브랜드인 루시 브로샤드 보(LUCIE BROCHARD.võ)는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식 무대에 오르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드레스를 제작한 브랜드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식 장인 기술(Savoir-faire)과 다문화적 영감이 결합된 테일러링 의상을 중심으로 프랑스 패션이 지닌 예술성과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프리미엄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국내 수입사와 유통업체, 바이어, 스타일리스트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가브랜드들은 한국 시장 진출 확대와 신규 파트너 발굴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한국 현대건축의 거장 고() 김중업 건축가가 설계한 공간으로 한국 현대건축사를 대표하는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 공간 연출은 한국과 프랑스를 무대로 활동하는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과 그의 건축사무소 DPJ가 맡았다.

 

 

 

이번 전시는 '리본(Ribbon)'을 콘셉트로 현대성과 전통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했으며, 관람객들은 리본을 따라 이어지는 유기적인 동선을 통해 참가 브랜드들의 세계관과 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즈니스 프랑스 관계자는 ·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프렌치 아트 오브 리빙 2026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한국 시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프랑스의 장인정신과 창의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소개하고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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