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6.3 부정선거는 헌정 유린, 재선거 실시해야”

입력 2026년06월18일 17시19분 박정현 조회수 246

우리공화당 6월 20일(토) 12시, 숭례문 앞
6.3 부정선거 규탄, 재선거 요구 태극기 집회
“부정선거의 책임, 이재명에게도 있다”


우리공화당이 이번 주 토요일인 6월 20일, 서울 숭례문 앞에서 6.3 부정선거를 규탄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대규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6월 18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헌법 제24조에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 누구도 선거권을 박탈하거나 제한할 수 없다. 그런데 헌법에서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라는 선관위가 직무를 유기했다”면서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자체가 부정선거이다. 투표용지가 부족해 주권자인 국민이 투표를 하지 못한 사태는 민주주의의 가장 신성한 절차를 망가트린 헌정 유린이라는 점에서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우리 사회에서 보면 부실은 부정의 결과물이기도 하고, 부정이 곧 부실이고, 부실이 곧 부정이다. 예를 들어, 부실 건축의 원인은 부정 건축이고, 부실 선거로 선거의 정당성과 국민의 신뢰가 훼손됐다면 이것은 부정선거와 다름없다”면서 “투표용지가 부족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를 선관위가 과연 몰랐겠나. 절대 모를 수가 없다는 것이 합리적 의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부실의 수준을 넘어선 부정선거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국가의 핵심 시스템인 선거관리에 치명적인 구멍이 뚫렸음에도 이를 용인한다면 더 큰 참정권의 박탈, 더 큰 국민 주권의 박탈, 더 큰 헌법 유린과 독재가 올 것이다”면서 “그래서 국민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다 소중하다는 것이다. 국민의 한 표 한 표가 모여야 국민의 뜻이 되는 것인데 국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지 못했다. 전국 재선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재명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6.3 부정선거의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의 태극기 집회는 6월 20일(토) 12시, 숭례문 앞에서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13시 1부 집회, 15시 30분 행진, 17시 종로 3가 2부 집회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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