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테크 스타트업 의식주의(대표 윤태이)는 서울특별시가 수여하는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에서 자원순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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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식주의(대표 윤태이)는 독자적인 자원순환 기술로 고부가가치 원료화하고, 이를 재생 소재 ‘그린펠트’와 생분해 소비재 ‘크림드’로 상용화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서울특별시 환경상’ 자원순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처: 의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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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0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환경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시민, 기업,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실현에 기여한 사례를 중심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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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식주의 윤태이 대표가 25일 DDP에서 열린 서울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및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의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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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주의는 독자적인 자원순환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형 폐기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실질적인 탄소 저감 효과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원료로 전환하는 기술과 이를 소비재 시장에 적용한 선순환 구조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식주의는 버려지는 폐자원을 독자 기술로 원료화하는 원천 소재 브랜드 ‘미닝랩(meaning-LAB)’과, 이를 상용화한 고기능성 클린뷰티 브랜드 ‘크림드(kreamd)’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소재 개발과 제품화를 연계해 자원순환 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해왔다.
회사는 글래드 호텔, 금호리조트 등 대형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침구를 고밀도 재생 소재인 ‘그린펠트’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수백 킬로그램 이상의 섬유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폐목재 자원순환 기술을 적용한 생분해 패드도 선보였다. 이러한 제품화 사례는 폐기물 감축 사례를 넘어 소비재 시장에서 탄소 배출 저감으로 이어지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윤태이 의식주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의식주의가 추구해온 기술 중심의 지속가능한 실천이 공공 영역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원천 소재 브랜드 미닝랩의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국내외 자원순환 소비재 시장으로의 스케일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식주의는 중소벤처기업부 ‘디딤돌 글로벌 R&D’ 과제 선정, 소셜벤처 인증, 서울시 공식 공유기업 지정, 사회적경제우수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근에는 주요 유통 플랫폼 및 리조트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순환경제 모델의 시장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