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민주 경찰을 포기하고 민주당 경찰로 전락”

입력 2026년07월08일 21시45분 박정현 조회수 196

우리공화당 7월 8일, 경찰의 서영교 의원
출판기념회 돈봉투 의혹 무혐의 처분 비판
“경찰이 이재명 독재의 부속품으로 전락”


우리공화당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출판기념회 돈 봉투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경찰을 강력히 비판하며 검찰의 보완수사권 존치를 요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7월 8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출판기념회에서 책값을 훨씬 웃도는 돈 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에 대해 경찰이  출판기념회를 정치활동으로 볼 수 없다는 논리를 들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면서 “그렇다면 왜 공직선거법에서 출판기념회 개최를 제한하고 있는가.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선거일 전 90일부터 출판기념회 개최가 금지된다. 출판기념회가 정치활동이자 선거운동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찰이 이재명 정권과 여당 권력에 납작 엎드린 꼴”이라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번 경찰의 처분으로 출판기념회는 불법 정치자금의 공공연한 활동무대가 될 것이다. 정치인들의 정치권력을 앞세워 공공기관과 기업, 국민을 줄세우는 일이 다반사가 될 것이다”면서 “경찰이 국민의 여망인 깨끗한 정치, 투명한 정치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찰이 민주 경찰을 포기하고 민주당 경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사건에서 장윤기의 부친이 경찰 간부였고 수사팀과 조직적인 은폐와 공모 정황이 드러났다.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없었으면 경찰의 파렴치한 범죄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도대체 대한민국 경찰이 왜 이렇게까지 추락했단 말인가. 이제 대한민국 경찰에 무엇을 바랄 수 있단 말인가. 최근의 경찰행태를 보면, 경찰이 사실상 이재명 독재의 부속품으로 전락한 느낌이다. 우리공화당은 깨끗한 정치와 함께 경찰을 민주당 경찰에서 민주 경찰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경찰개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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