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X : 094)654-9117 E-mail : happycgi@happy.com 상담시간 AM 09:00 ~ PM 06:00 /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흙 내음이 그립다
(권곡眷榖) 박정현 흙 내음이 문득 그리워진다. 도시는 온통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길뿐이어서 맨발로 흙을 밟을 곳이 드물다. 시골마저 하나둘 흙길을 덮어버리니, 정겨운 흙냄새도 추억 속으로 멀어져만 간다. 젊은 날 흙을 벗 삼아 땀 흘리며 살던 세월, 그 따뜻한 기억들이 오늘은 더욱 사무쳐 온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옥상과 베란다마다 생선 냄새 밴 아이스박스에도 고추와 오이, 가지를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