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위 조사관 출신 전문가… 행정사 업역 보호와 제도 개선 강화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출신 김영일 권익보호행정사를 제3대 업역수호 직무이사로 위촉했다.
대한행정사회는 지난 21일 서울 본회에서 열린 「제3대 직무이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김영일 행정사에게 신임 직무이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026년 7월 10일부터 2027년 6월 9일까지 1년이다.
업역수호 직무이사는 행정사의 업무영역을 보호하고, 타 직역의 업무 침해 행위와 무자격자의 불법 행정사무에 대응하는 한편, 회원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핵심 보직이다.
최근 전문자격사 간 업무영역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업역수호 기능의 중요성도 더 커지고 있다.
김영일 이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으로 재직하며 수만 명의 고충민원과 갈등을 조사·조정한 실무 전문가다.
그는 퇴직 후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를 개소해 행정심판, 고충민원, 권익구제 민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행정사회 교수로 활동하면서 행정사 실무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을 설립해 공공·민간 갈등관리와 민원교육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일 이사는 "대한행정사회 제3대 업역수호 직무이사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행정사의 정당한 업무영역을 보호하고 무자격자의 불법 행위에 대해 법령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업역 보호는 행정사만을 위한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전문가에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행정사 제도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전문자격사 제도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승규 대한행정사회 회장은 "김영일 이사는 공직과 민간을 아우르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행정사 업역 보호와 제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이우진 행정사, 김칠주 행정사, 이태희 행정사, 안만규 행정사, 태상준 행정사 등이 분야별 직무이사로 위촉됐다.
대한행정사회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업역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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