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전시 준비, 현장기록 2부] 운영회의 마친 뒤 숲길로…빗속에서도 이어진 사진가들의 발걸음

입력 2026년08월25일 16시48분 오순안 조회수 276

▲ 비 내리는 숲길에서도 촬영에 집중하는 한사방 작가들.         

 

성북생태체험관 운영회의 마친 뒤 칼바위공원지킴터 방향 숲길로…빗속에서도 이어진 사진가들의 발걸음

 

비가 내린 8월 22일, 한사방 작가들이 성북생태체험관에서 운영회의를 마친 뒤 칼바위공원지킴터 방향의 숲길에서 우중출사를 함께했다. 우산을 받쳐 든 채 숲길을 걷고, 저마다 눈에 들어온 풍경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며 비 오는 날만이 보여주는 또 다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작가들은 성북생태체험관에서 열린 운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함께 이동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종점에 가까워지면서 다른 승객들이 모두 내리고 한사방 일행만 남았다.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마치 전세버스를 낸 듯 추억의 인증샷을 남겼다.

               ▲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북생태체험관으로 향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한사방 작가들.

      ▲ 마치 전세버스를 낸 듯 한사방 일행만 남은 버스 안에서 추억의 인증샷을 남겼다.

 

성북생태체험관에 도착해 운영회의를 마친 뒤 작가들은 우산을 펼쳐 들고 칼바위공원지킴터 방향의 숲길로 향했다.

 

비에 젖은 나무와 한층 짙어진 초록빛, 촉촉하게 젖은 숲길은 맑은 날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작가들은 숲길을 따라 걸으며 마음에 들어오는 장면을 발견할 때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각자의 시선으로 풍경을 담았다.

 

좁은 데크길에서도 촬영은 이어졌다. 한 손에는 우산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카메라를 잡기도 하고, 조금 더 낮은 시선을 찾기 위해 몸을 숙이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피사체와 마주했다.

 

비 때문에 움직임은 평소보다 조심스러웠지만, 빗물에 젖은 나뭇잎과 촉촉한 데크길은 오히려 이날 출사만의 분위기를 더했다. 작가들은 길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며 각자 눈에 들어온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한동안 빗속 숲길을 걸으며 촬영한 작가들은 정자에 모여 잠시 비를 피했다. 우산을 내려놓고 한자리에 모여 쉬어가며 서로 촬영 이야기도 나누고, 우중출사에서 느낀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했다.

 

잠시 쉬어간 뒤에도 카메라는 다시 숲을 향했다.

                     ▲ 김가중 대표가 정자에서 빗속 숲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정자에서 잠시 쉬는 동안에도 촬영은 이어졌다. 김가중 대표도 빗속 숲을 바라보며 카메라를 들었다. 빗속에서도 각자의 시선으로 장면을 찾아 나선 이날의 우중출사는 비에 젖은 숲에서 또 다른 풍경을 만나는 시간으로 남았다.

 

촬영을 마친 일행은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식사를 한 뒤 성북동 폐가촌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야간촬영과 함께 ‘모기와의 전쟁’이 이어졌다.

                 ▲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성북생태체험관에 도착한 한사방 운영진과 작가들.

         ▲ 칼바위공원지킴터로 이어지는 숲길 이정표.

      ▲ 비에 젖은 성북 숲길을 따라 우중출사에 나선 작가들. 

         ▲ 빗속에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고 촬영을 이어가는 한사방 작가들.

                   ▲ 비에 젖은 성북 숲길 곳곳에서 촬영에 몰두한 한사방 작가들.

             ▲ 빗속에서도 카메라를 놓지 않고 숲의 풍경을 담는 황영주 작가

                  ▲ 우중촬영을 이어온 작가들이 정자에 모여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 우중출사를 마친 뒤 정자에 모여 촬영 이야기를 나누는 한사방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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