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삼봉 앞바다

입력 2026년08월27일 16시34분 박정현 조회수 173

내고향 삼봉 앞 바다

 

(권곡眷榖) 박정현

 

안면도 삼봉 앞 바다 해수욕장

끝도 없이 펼쳐진 빛나는 은빛 모래알

노을길을 걸으면 마음은 정화되고

 

지평선 바다는 순결한 물결이 찰랑찰랑

거리고 만선의 꿈을 품고 굽이치는

파도를 타고 가는 똑딱선이 지나간다

갈매기는 너울너울 춤추며 노래하네

 

작열한 태양은 생명의 햇빛을

내리쬐어주고 뭉게구름은

푸른 하늘을 화폭 삼아 추상화를

아름답게 그려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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