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헌즈 그림만 나왔다 하면
그 어떤것도 사게 된다는 민화작가 지영 선생님.
오늘은 미헌즈그림으로 바나나우유까지 챙겨 가져왔다.
센스쟁이, 참 따뜻한 사람,
바라보는 마음도 예쁘지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은 더 예쁘다.
작은 바나나우유 한 병에 정과 웃음, 그리고 따뜻한 인연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리고 뜻밖에 전해진 학교 앞 사진관 대표님의 사진 두 장.
한 장 한 장 건네주신 그 마음이 참 놀라웠고, 반가웠고, 기뻤습니다.
사진 속에는 그림만 담긴 것이 아니라
그날의 시간과 사람, 그리고 서로를 향한 마음까지 담겨 있었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좋은 그림은 눈을 머물게 하고, 좋은 마음은 오래도록 가슴에 머뭅니다.
오늘은 미니헌즈 그림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고, 사진보다 그 안에 담긴 마음이 더 빛나는 날입니다.
이렇게 소소한 마음들이 모여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고 인연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참 좋습니다.
오늘도 마음 한켠이 따뜻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