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으로 날아가는 환상적인 곤돌라

입력 2013년02월03일 14시05분 김가중 조회수 1472

제20회 태백산 눈축제 대박 탐방기 연재6. (후원: 태백시장 김연식, 눈축제조직위원장 함억철, 365세이프타운 관장 안길헌)

설국으로 올라가는 환상적인 곤돌라, 제20회 태백산 눈축제 대박 탐방기 연재6. (후원: 태백시장 김연식, 눈축제조직위원장 함억철, 365세이프타운 관장 안길헌)

 

장성지구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곤돌라는 노란색으로 동그란 헬기의 몸통같이 아름답다. 세 개씩 조를 이루어 이동되는 곤돌라엔 6명 정도가 탈 수 있고 촬영이 가능하게 창문이 열리기도 하였다. 1.4km를 날아올라 정상에 오르면 하얀 눈이 뒤덮인 태백준령을 관망할 수 있다. 그 정상에서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곤돌라와 만나게 되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면 철암지역으로 내려갈 수가 있다고 한다. 365 세이프타운의 관장님의 배려로 우리 취재단은 아무 어려움 없이 설국 태백준령에 오를 수 있었고 그곳에서 우리들을 위하여 눈 치우는 기계로 하늘높이 눈을 뿌려주어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눈보라를 촬영할 수가 있었다. 어젯밤과 오늘 아침의 강추위 탓에 쪽빛 하늘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하늘높이 솟아오르는 눈 뿌리는 기계를 빌려 까만 밤에 역광의 조명을 주고, 그 조명에 스키점프, 태권도, 밸리 등 사진적 요소를 가미하여 연출을 한다면 불후의 명작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우리 기자단에게 한 가지라도 더 좋은 사진을 연출해 부려는 안길헌 관장님의 세세한 마음에 뭉클뭉클 감사의 마음이 파란하늘로 높이 높이 솟아오른다.

 

우리 취재단은 흡족한 마음을 한가득 담은 채 ‘트리트랙’ 훈련장을 향해 내려갔다. 정상에서 약 100m가량 내려가면 또 환상적인 사진거리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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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기자단은 2013년 1월25일, 태백시(시장 김연식)에서 열리는 제20회 태백산 눈축제에 맞추어 취재탐방단을 파견하였다. 한사방 이용만 여행국장과 태백지사장 박병문 기자의 노고로 이루어진 이번 태백산 탐방은 유례없는 강추위에 고생이 심했지만 풍경과 파인아트 등 폭넓은 많은 작품과 이야기 거리를 건져 왔다.

1월25일 12시에 혜화동 사무실을 출발한 우리들은 오후 4시경 태백시 오투 리조트에 도착을 하였다. 해발 1100m에 위치한 오투 리조트는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관광지로 최적의 장소다. 이곳에 대해서는 이기영 기자가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니 참조 바란다.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14028&thread=24r06

이번에 촬영한 많은 작품과 동영상물은 정리 되는대로 연재하기로 하고 우선은 대박 여행에 대한 간단한 보고를 올리고 함께 고생하신 취재기자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이번 여행에서 촬영한 작품들은 강원관광사진전등에서 강력한 우승 호보가 될 것 같으니 출품하셔서 대박내시기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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