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을 알면 사진이 달라진다

입력 2013년03월03일 14시07분 김가중 조회수 1026

한국사진방송지도자양성 집중특강 2013.02.17 동영상8

노출을 알면 사진이 달라진다. 한국사진방송지도자양성 집중특강 2013.02.17 동영상8

똑 같은 장소에 똑 같은 사물을 보아도 누구나 똑 같은 생각을 하진 않는다. 특히 사진에 입각해서 본다면 더욱 달라 질수 있다. 같은 대상을 촬영해도 최종 결과물이 달라 질수 있는 이유는 디따 많다. 필자의 경우 김가중의 인식론에 근거하여 대략 13가지 정도의 변수를 거론한다. 그중 노출한가지만 가지고도 사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사진의 무쌍한 변화는 사물을 보는 방식을 달리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가 있다고 본다.

인간의 눈은 감정이 개입되어 세상의 밝기를 아주 정확하게 측정하는데 그다지 적합지 않다. 그러나 기계는 그런 점에서 인간의 눈보다는 한수 위다. 노출계는 수도 없이 여러 번 거론하였고 아주 알아먹기 쉽게 잘 이야기를 풀어나간 꼭지도 이난 어딘가에 올려져 있을 것 같다. TTL노출계(반사식)는 희색이나 검은색에 오류를 일으킨다. 18%의 반사율을 가진 회색에 기준하여 측정을 하게 설계된 탓이다. 따라서 이 노출계로 빛의 양을 정확히 알려면 이러한 오류가 일어나는 원리를 알고 나면 이 노출계를 다루는 것이 매우 쉬어 진다.

정확한 노출을 측정하지 않아도 90%의 대상은 사진에 최상의 조건이 주어진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노출에 그다지 민감하게 반응 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출의 원리를 정확하게 알면 사물을 보는 관점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할 수 있고 이를 우리들은 개성이라고 한다.

즉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간파 할 수 있고, 통찰 할 수 있고, 결과를 예측할 수가 있다. 따라서 사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유도 할 수 있고 이를 우리들은 안목이라고 한다.

*아래 작품들은 누드 촬영을 위하여 장소 헌팅 나갔다가 촬영 하였다. 그냥 허접한 공사장인데 정확한 노출에 의거 대상을 조형적으로 표현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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