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예언 특별강좌 김가중의 예언은 100%맞는다. 백민역학연구회(회장 이백 이세은)에서
지난 3월21일 신당동에 위치한 백민역학연구회(회장 이백 이세은)에 특강을 부탁 받고 사진과 역학관계를 많이 생각해 보았다. 사진은 이렇게 보이지만 저렇게 나올 것이다. 하고 최종 결과물)을 유추할 수 있고 이를 안목이라고 칭할 정도로 보편화 되어있다. 하지만 역학이 무언지 예언이 무언지 평생 단 한 번도 점을 쳐 본적이 없는 필자로선 눈앞이 새카만 절벽일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이백 회장님의 친절한 배려를 받아 사진과 역학사이를 강의 주제로 잡아 보았다. 필자가 평소 떠드는 말 중에 “사진은 추리다.”가 있는데 이는 한 장의 사진을 두고 왜곡정도(디스토션)와 원근감(파스팩티브) 그리고 피사계심도를 보고 사용된 렌즈를 추정하고 사진의 색감(흑백은 계조)을 보고 사용된 필름, 인회지 제작회사, 사용된 약품 등등 카메라의 메커니즘을 파악하고 배경의 나뭇잎 등을 보고 계절과 그림자와 콘트라스트를 파악하여 촬영된 시간대, 사람들의 옷차림이나 주변의 건물을 보고 나라나 도시 위치 등을 유추하여 나가는 방식이다.
이렇게 사진은 역으로 유추하여 예언과는 반대로 회귀(?)가 가능한데 그렇다면 사진을 통해서 예언이 가능할까?
사실 필자는 예언을 꽤 자주 하는 편이고 대체로 거의 맞아떨어졌다. 주지하다시피 필자는 “인식론”이란 사진 개념론을 펼치는 작가다. 인식이란 주어진 대상을 철저히 분석하여 완전한 인식하에 최종적으로 결과물(작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무조건 셔터를 끊기 전에 생각 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는 그런 논리를 펼치는데 이는 실제의 사물과 최종적으로 나온 사진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 차이를 추정하는 것을 사진학(사진기술개론이라고 본다. 이렇게 인식이란 정점에 도달하였을 때 셔터를 끊는데 브렛송은 이를 “결정적 순간” 이라 명명하여 책을 내었고 세계적인 사진작가가 되었다.
어떻게 시작하여 어떻게 될 것이다. 라는 과정을 다 안다면 그 결과물을 미리 보게 되고 이를 안목이라고 한다. 사진에선 이렇게 진행되는데 인생이나 세상의 이치도 이렇게 한다면 예언이 가능할 것이 아니겠는가?
필자의 모든 것이 사진이다. 오로지 사진 외엔 다른 아무 일도 안하니 사진에 대해선 남들보다 해박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사진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이다. 하는 것을 자주 예언하게 된다. 수십 년 전에 이미 자동카메라로 바뀔 것이고 디지털 사진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필자의 말에 사람들은 심하게 반박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필자의 말대로 되었다.
“최근엔 동영상카메라와 스틸 카메라는 합쳐질 것이다.” 라는 말을 하였고 필자는 이미 동영상과 스틸이 동시에 가능한 카메라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얼마나 편리하고 사진이 얼마나 리얼한지...... 그런데 최근엔 필자의 말을 반박하지 않는다. 이젠 누구나 그리 될 것이란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요즈음은 자고 나면 새로운 것들로 바뀌고 있으니 이제는 반박이 무의미 해지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십수년전만 하더라도 그렇게 되리라고 믿지 않았으니 "김가중 가라사대....." 가 된것이다.
사실 필자가 하는 예언은 아주 아주 뻔한 것 들이다. “오늘 칫과병원에 갈 것이다.” 라는 100% 당연한 것을 말 할 뿐이다. 단지 사람들이 그 말을 그대로 믿지 않기 때문에 예언이 되고 만 것이다. 예언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는데서 부터 시작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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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 특강을 주선한 이백 이세은 회장은 “타로의 황금열쇠(도서출판 고려)”등의 저서를 낸바 있는 중견 역학사이며 사진작가, 여행가로 컬럼도 자주 쓰는 팔방미인이다. 한편 이 회장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백민닷컴의 양종박사님의 소개를 해 주셨는데
“백민닷컴의 원장님 양종 박사님은 동국대철학박사학위를 허리가 아파서 누워서 시험을 치루면서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취득을 하신 집념이 강하신 분으로서 역학의 정통성을 바로잡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백민역학연구회의 이사장님으로서 한국의 역학인으로서 모두가 바로 설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자 함께 길을 걸어가시면서 자신보다도 너를 중심으로 역학의 길을 가십니다. 백민박사님의 강의는 한 인간으로서 잘 살아 갈 수 있는 기반과 기틀을 바로 세우게 하시는 강의를 꼼꼼하게 정통에 입각하여 진행하시는 분으로서 이미 한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면서 또한 중국과 대만에도 알려져 있는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음성 녹취록만 되어 있는데 올리는 방법을 몰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