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야생화촬영탐방기4, 태백시 오투리조트 일대(태백산/박병문 작가 이용만 촬영국장 주관)
5월19일(일)부터 20일까지 무박2일간의 태백 오투리조트 일대 풍경 및 야생화촬영탐방기를 수차례에 걸쳐 연재한다.
19일엔 주로 풍경작품을 촬영하였고, 야간엔 자동차 펜 라이팅으로 독특한 사진도 한 두점 얻은 다음, 함백산 팔각정에서 밤을 지새웠다. 다음날 오후엔 대덕산 금대봉 일대의 야생화 지역을 무려 6km의 산행을 겸한 탐방촬영이었다. 처음 산행을 시작하였을 때는 안개가 자욱하고 볕이 나지 않아 음습하고 추운데다 빛이 없으니 사진이 그다지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지도 못했다. 궁여지책으로 손전등을 비추어 보았더니 제법 독특한 야생화 작품이 나왔다.
꽃 촬영을 해 본 적이 없는 필자로선 난생 처음 보는 기화요초들의 신비로운 모습에 넋이 빠질 지경이었지만 장비 자체가 야생화를 촬영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탓에 그냥 눈요기로 끝내기로 했다.
물론 꽃들의 이름도 정양진 박병문 태백지사장님 등 전문가들이 수시로 익혀 주었지만, 돌아서면 고대 잊어버려 여기에 기록하기엔 역부족이었음을 양해 바란다. 두 분의 야생화에 대한 해박한 해설과 촬영 지도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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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투리조트와의 협약식에 대한 것은 아래와 같다.
O2RESORT 태백관광개발공사(대표이사 이욱영)과 한국사진방송(사장 김가중)은 상호협력업무제휴협약을 약속하고 2013년5월20일 오전10시경 오투리조트 골프장 회의실에서 한국사진방송 국장급 운영위원 및 회원들이 모여 MOU를 체결하였다.
한국사진방송은 이 협약이 체결됨으로서 오투 리조트의 골프장 스키장의 이용에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되었다.
특히 김가중사장이 구상하고 있는 겨울 스키장 대규모 촬영대회의 구상이 더욱 실현 가능하게 되었는데 김사장이 구상하고 있는 스키장 대규모 기획작품촬영회는 한겨울 스키장의 눈을 만들고 공중에 높이 뿌리는 기계를 동원하여 특정한 나무 등에 눈꽃을 피우고, 눈이 펑펑 쏟아지는 아름다운 분위기속에 모델을 배치하여 몽환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함과 동시에 스키선수 태권도 선수 등을 대형 조명과 특수효과를 이용한 독창적인 스포츠 작품을 탄생시켜 세계예술계를 뒤흔들어 보겠다는 대형 기획작품촬영 구상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진작가 태백산/박병문 씨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작가의 도움으로 한국사진방송 회원들은 독특한 야간 풍경작품과 대덕산 금대봉 야생화 작품을 카메라에 많이 담아 올수 있었다. 이 작품들과 촬영 실황은 수차례에 걸쳐 연재를 하도록 하겠다.
이날 업무 협약식 및 촬영엔 정양진,임인환,유건식,김재완,정태만,이용만 님을 위시하여 최재숙,박청희,이희성,이기영,설명자,채영란,남형순,박정숙,장세호,이형수,배정숙,안정애,김중식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촬영성공리에 마치느라 이용만 국장께서 고생 많이 하셨고 아울러 예원관광여행사(대표 전사연, 031-975-3838)나기영 기사님께도 수고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